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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 사건이 오늘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운전면허증 사진이 공개되었으나 SNS에 유출된 실물과 달라 얼굴을 공개해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는데요. 오늘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얼굴이 공개될 것인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기영 검찰 송치 얼굴 공개 안해
이기영은 오늘 오전 9시 30분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송치되는 과정에서 얼굴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만 마스크를 쓴 채 모자를 뒤집어쓴 모습만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기영의 혐의 추가
처음 경찰은 이기영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려했으나 택시기사 살해 당시의 재정 문제등을 토대로 강도살인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사체 은닉,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송치하였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혈흔
이기영의 조사과정에서 나온 혈흔과 머리카락 등에서는 총 남성 DNA 1건, 여성 DNA 3건이 나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머리카락 등에서 확인된 여성 DNA 3건은 현 여자친구, 이전 교제하던 여성, 이기영의 어머니, 청소도우미 등으로 파악되고 있어 추가 피해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 바꾼 이기영
처음 이기영은 동거녀를 살해 후 공릉천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하였습니다만 최근 수사에서는 공릉천 주변 땅에 매장했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아직도 파주시 공릉천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시신을 찾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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