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 사고

 

 

전기 택시 돌진사고

오늘 낮 1시 30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자동차 매장으로 아이오닉5 전기택시가 그대로 돌진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자동차 매장 전면 유리는 완전히 박살났고 매장에 전시된 차량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이오닉 전기 택시는 바퀴까지 빠지는 등 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명 피해도 있었는데요. 매장 안에 있던 직원과 택시기사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손된 자동차 전시장 전면 프레임 색상 등을 봤을 때 쉐보레 매장이 아닌가 싶은데요. 정확한 사고 발생 지점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강서구의 자동차 전시장들 로드뷰로 봤을 때 사고 사진과 강서마곡 쉐보레 전시장의 전면이 상당히 닮아 보이기는 합니다.

 

 

지난달에는 아이오닉 6 돌진

한편 지난달 19일 저녁 6시경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아이오닉 6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전기 택시였는데요.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량들의 급발진 의심 돌진 사고들이 잇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