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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강남 아파트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이 납치당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경찰은 오늘 최초 검거된 3인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신상공개 결정
서울경찰청은 오늘 내외부 위원 7인이 참석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최근 검거된 강남 아파트 납치 살인사건의 주범 3인에 대한 사진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와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공개 사유를 밝혔습니다.
피해자 살인 혐의 인정
피해자를 직접 납치하고 살인한 황대한과 연지호는 경찰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를 지목하고 범행을 계획한 이경우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우는 주류업체 직원이던 황대한과 대학 동창 사이이고 무직인 연지호와는 과거에는 모르던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황대한과 연지호는 과거 배달 대행 일을 하면서 알게된 사이라고 합니다.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이경우는 피해여성과 과거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가까워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경우가 평소 알고지내던 40대 부부 유모씨와 황모씨에게서 착수금 4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잡아 돈과 납치 살해의 연관성을 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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