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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뉴스쇼 생방송 전화 끊은 홍준표 화가난 홍준표 오늘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생방송 인터뷰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전화통화가 연결되었습니다. 전화 연결에서 김현정 PD는 홍준표에게 총선 1년 전망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계속해서 이어지는 인터뷰 도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홍준표 시장이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생방송 도중 돌연 전화를 끊어버리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는데요. 어떤 대화가 오갔길래 전화를 끊어버렸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 김현정 : 한동훈 장관이 총선 나올 거다 안 나올 거다 나와야 된다 말아야 된다 말들 많아요. 홍 시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홍준표 : 나는 의견 없어요. 김현정 : 의견 없으세요? 홍준표 : 그런 데에 대해서 누구 특정.. 2023. 4. 10.
대통령 권총 살해 예고 게시자 추적중 대통령 권총 살해 예고 어제 오후 10시 22분경 한 중도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권총 사진과 함께 대통령 살해 예고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사람들이 112에 신고를 접수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사건을 충북 청주청원서에서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로 넘기고 IP 추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시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코인으로 권총을 구입했다고 밝히며 대통령을 죽여서 나라를 구하겠다고 적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특정되는대로 신병확보를 해 실제 권총을 구입했는지, 글을 올린 의도는 무엇인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 4. 10.
호남고속도로 택시 승객 하차 사망 사고 고속도로에 내린 승객 사망 어제 9일 오후 9시 20분경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주암IC 부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승용차 2대에 잇따라 치이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A씨는 이내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가 난 위치는 고속도로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00m 가량을 걸어가던 A씨가 뒤따르던 차량들에 연달아 치이면서 사망한 것인데요. 당시 A씨는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다가 다짜고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하차를 한 것입니다. 한편 사망한 A씨가 하차하기 전, 당시 A씨를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는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A씨 사망과 관련하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3. 4. 10.
용산 건물 붕괴조짐 대피 용산 건물 외벽 금오늘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용산의 5층짜리 건물이 금이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당시 건물에는 카페 손님들고 교회 사람들이 30여명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건물은 98년도에 지어진 건물로 현재 건물 외벽이 금이가서 곧 무너질지도 모를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용산소방서는 건물이 붕괴직전인 것은 아니지만 정밀 조사를 위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건물을 통제한 상황입니다. 2023. 4. 8.
대전 둔산동 음주운전 돌진 대전 둔산동 음주 차량 돌진 9세 의식불명오늘 오후 2시 21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구형 르노삼성 SM5 흰색 차량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의 보행자가 다쳤는데 모두 9세 - 12세의 어린이들입니다. 이들 중 9세 여자어린이 한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3. 4. 8.
순직 소방관 묘소 신발 도둑 고 성공일 소방교 묘소 도둑 지난달 전북 김제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 묘소에 고인의 친구가 들러 생일선물로 주려고 준비했던 신발을 두고 갔다고 합니다. 며칠 뒤 유족은 비가 올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영정사진과 편지 등이 젖을까봐 현충원에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고인의 친구가 선물로 놓고 갔다던 신발이 박스만 남아있고 안에 있는 신발은 도둑맞았던 것이었습니다. 유족들은 국립현충원에 분실물 신고가 들어온 신발이 있는지 물어봤으나 따로 접수된 내역이 없다고 해 누군가 훔쳐간 것으로 보입니다. 유족 측은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2023.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