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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배우 소주병으로 동창 폭행 학폭 배우가 동창회에서도 폭행 지난해 9월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한 고등학교의 고교 동창회가 열렸는데요. 이 동창회에서 뮤지컬배우 A씨는 동창 B씨를 소주병으로 가격하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B씨가 당시 A씨를 향해 "너 학폭했잖아, 왜 그렇게 사냐"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격분한 뮤지컬배우 A씨가 소주병을 휘둘러 B씨가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편 과거 피고인 뮤지컬배우 A씨는 폭력 범죄로 한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어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뻔 했으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점과 피해자가 형사처벌까지는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점 등을 고려하여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2023. 4. 12.
미국 감청 도청 더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는 대통령실 외교적 문제 삼지 않겠다는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12일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 감청 의혹에 대해 더이상 외교적으로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국 국방부장관이 먼저 우리나라측에 통화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유출 문건 상당수가 위조되었다는 평가가 일치했다면서 논란이 마무리 되어 가는 단계로, 더 이상 외교적으로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미국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미국 국빈 방문일정에 앞서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을 먼저 방문한 가운데 김태효 차장은 미국이 우리에게 악의를 갖고 도청이나 감청을 한 정황은 없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양국 관계의 신뢰가 깨.. 2023. 4. 12.
강남 스와핑 클럽 재판 참여자 처벌 불가 강남 스와핑 클럽 재판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은미)는 지난달 21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유흥업소 업주 40대 A와 종업원 2인을 음행매개,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작년 4월부터 10~30만원의 입자료를 받고 손님들을 모아 스와핑 및 집단 성교를 하게 하거나 관전하는 사람을 모집하고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형법 242조에 따르면 영리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간음하게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차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를 통해서 이와같은 변태 행위들을 공개하고 사람을 모으는 등의 행위를 서슴없이 진행해왔습니다. 작년 6월 현장 적발 경찰은 작년 6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 2023. 4. 12.
강릉 산불 발생 민가 대피 강릉 산불 대응 3단계 발령 오늘 오전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원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민가를 덮쳐 주민들이 긴급 대피를 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한 바람과 건조경보 때문에 불길이 계속해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7번 국도 즈므고가교부터 경포 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주택 100채 이상이 소실되었고 산림 피해만 170 헥타르가 넘는 대형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근을 지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강릉 산불 현장 영상 2023. 4. 11.
이정재 스타워즈 제다이 마스터 출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배우 이정재는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서 제다이 마스터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8부작 시리즈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물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스타워즈 애콜라이트는 내년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입니다. 작년에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씨의 국제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2023. 4. 11.
배달 대면결제 카드 복제 사건 배달 만나서 카드결제 주의 최근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서 만나서 카드결제를 한 고객들의 카드를 복제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여신금융업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서 만나서 카드결제를 선택한 고객들을 상대로 카드 복제기기를 들고 다니며 카드를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총 34명의 신용카드를 무단 복제하고 일부 고객의 카드로는 1700만원을 결제하는 등 유흥비로 탕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IC칩으로 결제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서 IC 칩으로만 결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