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천공 개입설 사실일까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 관저에 역술인 천공이 관여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새 관저를 물색하던 시기에 역술인 천공이 김용현 경호처장과 함께 한남동 관저를 다녀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경호처는 오후 언론 공지에서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김용현 경호처장은 천공과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짜뉴스일까 관심 집중

처음 뉴스를 보도한 곳은 뉴스토마토입니다. 뉴스토마토에서는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를 결정할 때 개입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호처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확산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의 전언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2022년 3월경 한남동으로 2대의 검은색 카니발이 들어왔는데 앞차에는 김용현 경호처장과 A의원이 타고있었다고 합니다. 김 처장이 뒷 차는 그냥 통과시키고 출입 기록을 남기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증언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사실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그랬다 하는 정도의 말이라 증거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놓치지 않는 민주당

민주당은 즉시 박홍근 원내대표를 통해 천공 관저 개입 의혹에 대해 국방위 운영위에서 반드시 밝혀내겠다며 뉴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