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살해범 이기영 집안 재력

택시기사, 동거녀 살해범 이기영이 평소 자신이 건물주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사업가라는 말을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과거 생활고 등의 이유로 법정최저형을 받은 사실이 있었고, 전 처와의 관계에서도 생활고로 이혼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집안의 재력에 대해서는 허언증이라고 모두가 생각했었습니다.

 

 

 

출처 : 뉴스1

 

재력가 집안은 사실

그런데 뉴스1 취재 결과를 보면 이기영 집안의 재력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교육자 출신으로 파주 일대에 땅부자로 알려졌었는데 도시개발이 되면서 재산이 불어났다고 합니다. 

 

불어난 재산으로 이기영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건물을 여럿 소유한 재력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기영은 생활고, 왜?

이기영은 전문하사관으로 재직하던 중 음주운전 뺑소니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징역을 살면서 불명예 제대를 합니다. 변변한 직장 없이 연명하고 대리기사로 활동하면서 살았는데요. 이 기간에도 음주운전하다가 적발되어 일자리를 또 잃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력가인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는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기영은 집안 덕을 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재력가의 손자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피해자들의 호기심을 사는 등의 수법을 자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영 끝내 얼굴 공개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