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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대통령 관저 근처 기지국 신호 안잡혀

by 인포센터관리자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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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현재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바로는 의혹이 제기된 날 당시 대통령 관저 주변 기지국에서 천공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공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 휴대전화 신호
출처 중앙일보

 

 

천공 휴대전화 신호는 안잡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이 제기되었던 날을 중심으로 인근 기지국 신호를 조사한 결과 천공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흔적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3월을 기준으로 경찰이 조사한 결과입니다. 

 

다만 천공이 자신의 휴대전화 외 다른 휴대전화를 들고 다녔거나 휴대전화 없이 방문했다면 이것이 결정적인 증거는 될 수 없어 진위 파악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CCTV

천공의 개입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관의 CCTV 영상을 확보하는 것이 제일 확실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CCTV 영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천공의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처음 이러한 사실을 제기한 정의당 김종대 전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최초 보도 언론사 두 곳을 추가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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