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오픈AI가 개발한 AI 챗봇 챗GPT를 아십니까? 챗GPT 열풍으로 AI 관련 산업들이 들썩이는 가운데 챗GPT의 월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어디까지 흥행이 이어질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챗GPT란 무엇인가
챗GPT는 오픈AI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으로 GPT언어기술을 사용합니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msformer의 약자로 현재 GPT3.5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GPT3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GPT-3.5언어기술을 이용해 만든 챗봇이 바로 챗GPT인것입니다.
이용자 1억명 돌파
챗GPT는 공개한지 두달만에 월 이용자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유명한 어플 틱톡도 1억명 돌파까지 9개월이 걸렸고, 인스타그램이 2년 6개월이 걸렸던 것에 비하면 챗GPT 열풍은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구글의 경계
구글은 챗GPT에 대해 코드 레드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구글 검색 엔진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을만큼 챗GPT의 뛰어난 성능에 상당한 경계심을 표하고 있는 것인데요. 일각에서는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구글을 뛰어넘는 회사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 CEO는 챗GPT와 경쟁할 수 있는 구글의 AI 챗봇을 빠르면 수주 내로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AI 챗봇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MS와 네이버도 챗GPT 도입
MS의 경우 엑셀 등에 챗GPT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편 네이버 역시 서치GPT 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예를들어 '지하철 요금' 이라고 검색하면 이 때에는 기존 네이버 검색 결과처럼 신뢰도 높은 최신 컨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이지만 만약 '노트북 싸게 사는 법'이라고 치면 보다 AI의 조언이 가미된 검색 결과를 노출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챗GPT 우리나라도 가입할 수 있나
오픈AI는 조만간 챗GPT 유료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월 20달러의 이용료를 내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도 챗GPT에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한 멤버십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는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이용자가 많은 시간에는 일부 사용에 제한이 걸리기도 합니다. 현재 유료버전은 미국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다른 국가들을 순차적으로 지원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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