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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의 집에서 구출된 반려동물 4마리 안락사 위기

by 인포센터관리자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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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와 동거녀 살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기영의 집에서는 4마리의 반려동물들이 구출되었습니다. 이기영이 체포된 뒤 5일간 방치되어 있다가 다행히 구조가 되었습니다만 안락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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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택시기사 살인 CCTV 반려동물 구출
이기영의 집에서 구출된 반려동물 출처 :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반려동물 4마리 구조

체포된 이기영의 집에서는 믹스견 1마리와 고양이 3마리(샴, 러시안블루, 코리안숏헤어)가 구출되었습니다. 구출되던 당시 관리사무소는 주민으로부터 개가 계속해서 짖는다는 민원을 받고 파주시청과 경찰서에 연락하여 협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결국 이기영으로부터 반려동물 포기각서를 받아 반려동물 4마리를 모두 구조해 내었습니다.

 

반려동물 안락사 기준

한편 동물들이 무사히 구출되었으나 아직 동물들의 생명이 안전한 상태는 아닙니다. 보호소에서는 무한정 구조된 동물들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구조된 후 10일 동안 새로운 입양자가 나타나거나 입양 문의가 오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안락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 공고를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협회는 이번 구조된 4마리에 대해서는 15일정도의 기간을 두고 새로운 입양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간이 지나면 방침상 어쩔 수 없이 안락사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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