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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경찰서 동방명주 사건

by 인포센터관리자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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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위치한 동방명주라는 중식당에 방문해 보신 분들 많으신가요? 요즘 이 동방명주 식당에서 또 하나의 큰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한강에 위치한 동방명주 중식당이 이른바 비밀경찰서의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것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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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경찰서란

비밀경찰서란 중국이 해외에서 반체제 활동을 하는 인사들을 탄압하기 위해 각국에 거점을 두는 지부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한강에 위치한 동방명주라는 중식당이 최근 중국의 비밀경찰서 국내 거점이라는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중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꼐 53개국가에서 약 102개의 불법 비밀경찰서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밀경찰서 의혹

서울 송파구 소재 동방명주 중식당 대표 왕하이쥔(44세)씨는 OCSC 주임, HG문화미디어 대표, 한화 중국 평화통일 촉진 연합총회 주임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였습니다. OCSC란 Overseas Chinese Service Center로, 화교 대상으로 여러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왕하이쥔씨는 2000년 초부터 요식업을 운영해왔고 최근 2020년 7월 업장 임대가 만료되는 시점에 30년짜리 임대 계약을 새로 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2023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하면서 의혹이 증폭되어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중국의 비밀경찰서 운영 사실이 점점 이슈화 되어가자 동방명주 중식당이 돌연 실내 공사를 핑계로 영업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비밀경찰서는 협약 위반

비밀경찰서의 불법 운영은 주재국의 승인 없이 공식 외교공관 외의 다른 공간에서 영사 업무 연관된 일들을 하기 때문에 영사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현재까지 중국 외교부는 국내 비밀경찰서 운영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동방명주 주인의 해명

한편 오늘 12월 31일 동방명주 주인 왕하이쥔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밀경찰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우선 OCSC 단체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들이 사망하거나 다칠 경우 무사히 중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던 서울화조센터의 행사에 대해서는 한국의 법원 및 경찰청과 연계해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라고 하였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어왔던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본래 동방명주는 중식당이 아니라고 해명하였고 1월 1일부터 돌연 영업중단을 하겠다고 했던 것은 한강의 선박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HG문화센터는 주소지가 국회 근처라서 국내 첩보를 입수해 중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동방명주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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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 음식 사람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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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밀경찰서 의혹이 퍼지기 전 이미 10월 말에 누군가는 영화 극한직업을 이용하여 의미심장한 리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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