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압수수색

 

 

 

국정원과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민주노총 경남본부 내 금속노조 경남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압수수색에 조합원들과의 실랑이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오늘 오전 경찰과 국정원 인원 100여명은 금속노조 경남지부 사무실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민주노총 측 변호인이 압수수색 영장 사유를 확인하고 있는데, 창원 간첩단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