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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자녀채용 의혹 수사의뢰 가능성 선관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의혹 최근 드러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들의 자녀 채용 특혜 의혹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선관위 내부 전수조사 결과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등 기존 확인된 사례 외 사례들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특혜 의혹 대상자만 1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관위는 30일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어 개혁방안을 논의하고 31일 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강하게 촉구하고 나서는 등 자녀 채용 특혜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선관위 논란에 대해 내부 자체 조사가 아니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감사원을 통한 감사 촉구, 검찰 수사 의뢰 등 모든 사.. 2023. 5. 30.
스님 택시비 먹튀 사건 장거리 택시비 먹튀한 스님 지난 6일 서울에서 충남의 한 사찰까지 이동한 승복 차림의 남성이 택시비를 내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승객은 탑승 당시 자신을 스님이라고 소개하면서 충남의 한 사찰로 가달라고 요청했다는데요. 택시기사는 운행 전 목적지까지 총 187km 정도가 나온다고 사전 고지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그 날은 폭우가 쏟아지던 날이었습니다. 폭우를 뚫고 187km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 택시에 찍힌 요금은 18만 6천원이었습니다. 택시가 도착한 뒤 승객은 큰스님에게 다녀오겠다며 시간을 끌더니 결제를 하지 않아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진 현금과 카드가 없다면서 계속해서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1주일 내로 입금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경찰도 전과가 있는 사.. 2023. 5. 30.
비행중 비상문 연 30대 체포 대구행 비행기 공중에서 비상문 열려오늘 오전 11시 49분 제주를 떠나 대구로 향하던 비행기는 순조롭게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2시 45분 대구공항 착륙을 앞두고 갑자기 30대 남성 한명이 비상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제주시 연동에사는 30세 이모씨른 항공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모씨는 연인으로부터 이별통보를 받아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비상구가 열린 곳은 대구공항 인근 상공 250m 높이로 산소마스크까지 내려오지는 않았지만 강한 압력과 바람을 느끼고 물건들이 날아다니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영화처럼 물건 날아다니고 아수라장"...대형 사고 날 뻔한 아시아나기승객 197명이 탄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여객기가 착륙 .. 2023. 5. 26.
태풍 미와르 괌 6월 1일 복구 운항 재개 예정 괌 태풍피해 복구에 시간 걸려 최근 괌에 여행을 가신 분들이나 이번 연휴에 괌에 방문하려고 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괌에 슈퍼 태풍 미와르가 상륙하면서 큰 피해를 남겨 현재 괌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현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은 약 3200명 정도인데, 모두 실내에 머무르고 있어 인명 피해 등은 없지만 호텔에서도 단수와 정전이 이어져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공항 운항 재개까지도 수일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6월 1일 정도가 되어서야 겨우 공항 운항 재개가 가능할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괌에 방문하시려던 여행객들은 일정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3. 5. 26.
경기 안산 모텔 여자친구 살해 20대 체포 20대 남성 여자친구 살해혐의 체포 어제 저녁 7시 30분경 경기도 안산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 A씨는 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했습니다. 남성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2시간 뒤 싸우던 여자친구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숨진 여성을 발견했고 경찰은 남성을 추격해 오늘 0시 30분경 경기도 과천에서 검거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싸우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를 마치는대로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3. 5. 26.
전직 보디빌더 주차 시비 여성 폭행 논란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 시비 폭행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대낮에 주차 시비로 30대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30대 여성 B씨는 차를 빼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흰색 반팔티를 입고 있던 남성 A씨와 시비가 붙었습니다. A씨는 전직 보디빌딩 선수로 건장한 체격의 사람이었습니다. 말다툼이 격해지자 전직 보디빌딩 선수 A씨는 30대 여성 B씨의 머리채를 낚아채며 땅에 쓰러뜨린 뒤 무차별 폭행을 가했습니다. 욕설과 주먹질 발길질을 이어가던 A씨는 자신의 와이프가 그만하라고 말려도 계속해서 B씨를 폭행했습니다. B씨가 맞다가 A씨의 옷을 잡고 늘어지자 웃통을 벗고는 침을 뱉어댔습니다. B씨는 결국 갈비뼈가 부러지고 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같은 단지 .. 202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