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컵라면 먹던 초등학생 흉기 피습 사건

 

 

 

평택 초등학생 흉기 피습 사건

어제 광주광역시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놀던 9세 여자 아이를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유괴하려다가 한 시민에 의해 극적으로 저지당해 유괴 미수로 그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오후 5시 43분경에는 평택에서 그것도 아파트 단지에서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광주 어린이 납치 미수

 

 

평택 용이동에서 벌어진 사건

 

이번 사건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오후 5시 43분경 피해자 초등학생은 단지내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었을 뿐인데 한 남성은 이 초등학생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찌른 뒤 달아났다고 합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바탕으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피습당한 초등학생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는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있는데요. 평택 비전 푸르지오, 에듀포레 푸르지오, 금호어울림, 아이파크, 평택용이푸르지오, 용이e편한세상, 평택비전지웰 푸르지오, 평택비전 센트럴 푸르지오, 평택 용이 반도 유보라 등이 있습니다. 

 

현재 평택의 맘카페에는 용이 유보라 아파트 또는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인것 같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아직 뉴스 상에서 정확하게 어느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