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방송중 마약 체포

 

전두환 일가 폭로했던 손자 마약 체포

최근 SNS를 통해 전두환 일가에 대한 여러 폭로를 해 화제가 되었던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현지 경찰에게 체포되었습니다. 전우원씨는 오늘 새벽 5시경 SNS를 통해 마약 범죄를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요. 유튜브 라이브를 켜놓고 마약이라고 언급한 알약을 여러 알 먹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전씨는 몸을 떨거나 고통스럽게 흐느끼는 등 환각 증상을 보이다가 방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미국 현지 경찰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집 안으로 진입해 전씨를 끌어냈는데요. 전씨는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방송은 현지 경찰로 보이는 남성이 종료시켰습니다. 전두환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던 SNS 계정 또한 삭제된 상태입니다. 

 

전두환 손자 누구

전우원은 자신을 전두환의 손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자신을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의 아들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나 가족관계 증명서 등을 공개하며 자신이 손자라는 사실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씨는 전우원이 많이 아픈 상태라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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