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에 성희롱 발언한 이경실 고발 당해

쵝느 17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온 이경실이 이제훈의 상의 탈의 장면을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하여 청취자로부터 고발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고발당한 이경실 어떤 발언?

이경실은 지난 17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제훈 배우의 상의 탈의 장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것 보이시냐
• 물 떨어트려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된다
• 여자들은 골을 보면 빠지고 싶다
• 새로운 정수기다

 

청취자가 고발해

한 청취자는 고발장에 자기 또는 사람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라디오라는 통신매체를 통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켰다고 하였습니다. 부끄러움이나 불쾌감을 넘어 사회 평균인의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대법원 판례를 이용해 고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성 MC가 여성 게스트를 향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면 평생 성범죄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 것이라고 하면서 남녀평등의 사회적 인식에 미루어볼 때 누구도 본인 의사에 반하여 온라인에서 타인으로부터 성적인 언행을 들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