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특혜 의혹 압수수색

출처 : 연합뉴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본격 수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부동산 개발회사인 아시아디벨로퍼 등을 압수수색 하고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 정모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주거지, SPC(특수목적법인)과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 등 총 40여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백현동 개발

백현동은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11만 1265제곱에 아파트를 지은 사업인데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정이던 당시 아시아디벨로퍼에 매각된 뒤 한번에 4단계의 용도 변경이 이루어져 특혜 의혹을 낳았습니다. 원래 자연녹지지역이던 것이 한순간에 준주거지역으로 탈바꿈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파격적인 용도 변경은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김인섭 전 대표의 영입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관련자 입건

현재 이 사건 관련 입건자는 이재명 대표, 정 전 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성남시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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