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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어린이집 교사 투신사건

by 인포센터관리자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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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투신사건 따돌림 더 글로리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

지난 2월 28일 화요일, 국공립 계룡 어린이집에서는 주임 교사 여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이 셋의 엄마로 새로 개원하던 어린이집에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새로 개원하던 어린이집에 같은 동료교사들은 숨진 유씨와 나이나 경력이 비슷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숨진 아내 유씨는 보육교사 자격증만 있었지만 초대 주임교사를 맡으면서 직장내 갈등이 생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동료 교사들은 대졸 자격이 있어 해당 교사들은 '저 사람을 주임으로 인정해야 하느냐' 라는 이야기를 하며 주임 교사의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자신들끼리 커피 마시는 시간 등을 가질 때 숨진 주임교사 유씨만 왕따시키는 등 직장내 괴롭힘이 잇따랐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남편 육군 중령 박모씨가 글을 남겨

한편 이 사건은 남편인 육군 중령 박모씨가 실명을 공개하며 글을 남겨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내 유씨가 직장내 괴롭힘 말고는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고 밝히면서 아내의 명예 회복과 남겨진 세 아이가 겪어야 할 시선과 말들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법과 규정에 따라 가해자 처벌 호소

남편 박씨는 가해자들이 아내에게 어떤 위해를 가했는지 밝히고 이에 합당한 법의 심판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아내가 자살한 여자, 자신의 아이들이 자살한 엄마의 자식들이라는 오명을 쓰고 살아가지 않도록 계룡 OO어린이집 교사들을 법과 규정에 따라 엄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계룡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투신사건 따돌림 더 글로리
계룡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투신사건 따돌림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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