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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구찌 패션쇼 뒷풀이 논란

by 인포센터관리자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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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구찌 패션쇼 뒷풀이 애프터파티 소음 민원 경찰 출동 논란
출처 뉴스1

 

 

경복궁 구찌 패션쇼

어제 서울의 경복궁에서는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아시아 지역 첫번째 크루즈 패션쇼로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구교환, 이동휘, 박재범, 김나영, 아이유, 에스파, 뉴진스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구찌는 뉴욕의 디아미술재단,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클로이스터, 피렌체 피티 궁전의 팔라틴 갤러리, 프랑스 아를의 프롬나드 데 알리스캉, 로마의 카피톨리노 박물관, LA 할리우드 거리, 이탈리아 아풀리아 지역의 카스텔 델 몬테 등에서 문화재와 패션을 결합한 패션쇼를 진행해왔습니다. 

 

 

시끄러웠던 뒷풀이 현장

한편 경복궁 인근은 평소 조용한 주택가로 원래부터 생활의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원래 밤이면 더 조용한 동네여서인지 어제 구찌의 패션쇼 현장은 너무 시끄러웠던 문제가 있었는데요. 패션쇼만 한 것이 아니고 인근 건물에서 애프터파티 (뒷풀이)를 진행하면서 더 문제가 되었습니다. 

 

경복궁 구찌 패션쇼 뒷풀이 애프터파티 소음 민원 경찰 출동 논란
경복궁 구찌 패션쇼 뒷풀이 애프터파티 소음 민원 경찰 출동 논란

 

 

저녁 인근 건물에서 시작된 애프터파티는 패션계 인사들 외 구찌 앰배서더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정이 될 때 까지 쿵쾅거리면서 시끄럽게 소란을 피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일 밤 12시가 다 되어가도록 시끄럽게 쿵쾅거려 인근 주민들이 잠을 못 잤다고 하는데요.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도 벌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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