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에는 2022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한강이 얼어붙을 정도로 너무나도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우리의 건강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겨울철 관리가 필요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 배터리 방전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요즘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이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추운 날 야외에 주차해 놓을 경우 짧게는 이틀 정도만 세워놓아도 배터리가 방전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급증하는 배터리 방전 긴급출동
4개의 회사들의 출동 실적 통계를 보면 12월 14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3일간 출동 건수가 22만건으로 한 주 전 영상 기온이던 당시보다 2배 이상 출동 횟수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늘어난 출동 횟수의 63.5%도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긴급출동 요청이었다고 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서는 야외보다는 가급적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혹 주차 후 단열재로 배터리를 감싸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에는 다음번 운행 전에 필히 단열재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깜빡하면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크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또다른 방법은 대기전력을 많이 잡아먹는 블랙박스를 주차중에 꺼두거나 절전모드로 전환, 또는 보조배터리를 장착하여 블랙박스를 구동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매일 10분 이상이라도 시동을 걸어 주행을 하였다면 배터리가 방전 될 확률이 많이 감소하므로 매일매일 차를 운행해 주는 것도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수명 관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관리법 요약
- 주차는 가급적 실내 주차로
- 배터리 단열재를 쓰고자 할 경우 다음 주행전 필히 확인하여 제거 필요
- 블랙박스는 꺼두거나 절전 or 보조배터리 장착으로 전력 소모를 줄일 것
- 가급적 매일 10분 이상 운행하는 것이 좋으며 시동이라도 10분 이상씩 걸어서 배터리 방전을 막아주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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