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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 공공기관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이병욱 원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과 성희롱을 일삼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성희롱 발언도 가지가지
- 부모 잘 만나서 예쁜 몸매를 가졌다
- 여자는 나이 먹으면 똥값
- 나는 여태 비아그라를 먹은 적이 없다
- 20대 초반 계약직 여직원에게 "잘 키워서 마누라 삼고 싶다"
폭언과 갑질
- 전임 원장이 직원들을 이따위로 뽑아놓은게 원망스럽다
- 회사에서도 이렇게 못하는데 가정에서는 어떻겠냐
- 야근수당 받아가는 것들은 거지근성
- 매일 출근할때마다 직원들에게 아포카토를 만들어오라고 요구
천안시청에 신고해도 소용없었다
참다못한 직원들은 천안시청에 신고도 여러차례 해보았으나 시청 퇴직공무원 출신 진흥원 본부장 등이 중간에서 무마시켜 버리거나 하여 성희롱, 폭언, 갑질에 대한 아무런 구제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병욱 원장은 성희롱이나 폭언은 전혀 한 적이 없다면서 20명 남짓한 직원들에게 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잘못 의미가 전달된 것 같다는 해명을 늘어놓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더불어 문제가 있다면 직접 시정해달라고 요구해야지 외부에 문제 제기를 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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