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 운동 연맹 회장 성추행 논란
최근 중량 운동 연맹 회장이 수강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연맹의 회장은 수강생들을 강제추행했다고 하는데요. 이전에도 강제 추행으로 약식명령 700만원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량 운동 협회 회장은 교육 목적으로 시범을 보여주고 한 것 뿐이라며, 남녀 수강생 구분 없이 교육을 행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짜 자격증 논란
한편 A씨가 회장으로 있는 이 중량 운동 연맹은 수강생들에게 80만원을 받고 자격증을 발급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선수 활동과 지도자를 꿈꾸는 4백 여명의 수강생들은 80만원을 내고 이 중량 운동 협회로부터 자격증을 발급 받았습니다. 영문과 한글로 발급된 해당 자격증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된다는 말이 써있지만 실상은 달랐다고 합니다.
국제 연맹에서 이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국제연맹측은 한국에 있는 중량 운동 협회가 발급한 자격증은 국제 연맹 자격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중량 운동 협회 회장은 국제연맹 자격증은 당연히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해외에 나갔을 때 나름대로 인정되는 자격증이라며 말을 얼버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PF 파워리프팅 협회
한편 우리나라에는 파워리프팅 협회가 있습니다. IPF코리아라고 international powerlifting federation korea 입니다. IPF코리아는 1991년 대한민국 최초로 파워리프팅 국내 조직을 만들어 사회단체로 등록하고 국제 파워리프팅 연맹에 92년도에 정식 등록 절차를 마친 협회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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