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장기 사건 어디

오늘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일장기를 게양한 세대가 나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냥 일장기를 내 걸어도 문제가 될 수 있는마당에 하필 3.1절에 저딴짓을 하다니 정신상태가 심각합니다.

 

세종시 아파트 일장기

 

104주년 3.1절에 무슨일

오늘은 104주년 3.1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운동을 기리는 날로 아무리 관종새끼더라도 날을 잘못 잡은것 같습니다. 오늘 세종시의 첫마을 3단지 아파트 어느 동에서는 30~40대 인간 두명이 일장기를 쳐 내걸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관리사무소를 통해 항의를 하였는데 관리소에서는 입주민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손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분노한 입주민들이 집 1층에서 소리를 질러 해당 세대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냈다고 하는데요. 

 

예상했던대로 정신이상자가 나와서 조센징이 어쩌니 저쩌니 재산세를 자기가 많이 낸다는 둥 이상한 말만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찰도 오고 세종시 관계자도 와서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이러다가 광복절에는 욱일기 내 걸 새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