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에 쇠파이프 휘두른 50대 검거

출처 연합뉴스

 

전직 보디빌더 주차 시비 여성 폭행 논란

 

주차 시비 쇠파이프 휘둘러

최근 주차 시비 폭행 사건들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4시 50분경 성남시 중원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50대 남성 B씨는 범인 A씨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전치 4주 가량을 진단 받았습니다. 

 

당시 B씨는 A에게 전화를 걸어 이면도로에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며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B씨는 통행을 막고 있는 차량을 빼라고 전화했는데 A씨가 인근 사무실에 머무르다가 사무실에 있던 40cm짜리 쇠파이프를 들고나가 그대로 머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A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전화로 욕을 하길래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빼달라고 전화 걸기 무서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