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서준원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서준원(23세)은 익명의 채팅을 통해 미성년자의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부산지검은 서준원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서준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애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했으나 법원은 도주의 우려는 없다면서 영장 기각을 했습니다. 

 

서준원은 지난해 8월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 A씨에게 신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요구하였고,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을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준원을 퇴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O에서는 서준원의 영구 실격까지도 고려하고 있을만큼 높은 수준의 징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준원 프로필

• 2000년 11월 5일생
• 185cm, 104kg
• 경남고등학교 출신
•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퇴출 결정)

 

결혼에 아이도 있어

한편 서준원은 2020년 12월 12일 6살 연상인 재활 트레이너와 결혼을 하고 21년 11월 29일 아들이 태어나면서 만 21세에 부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