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184 수원 일월저수지 사체 유기 범인 자살 시도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일월저수지 인근 사체유기 후 자살시도 11일 오전 1시경 경기도 화성시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이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했습니다. 범인은 여자친구 사체를 수원의 일월저수지 인근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범인은 범행 후 수원의 한 모텔에서 어제 저녁 8시 40분경 자살시도를 한 뒤 발견되어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병원으로 범인을 옮겨 치료를 받게 하고 있으며 범인이 정신을 찾는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범인은 모텔로 가서 자살시도를 하기 전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이 여자친구를 살해했으며 사체를 어디에 유기했는지 밝혔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증언을 바탕으로 수원 일월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여자친.. 2023. 4. 12. 강릉 산불 발생 민가 대피 강릉 산불 대응 3단계 발령 오늘 오전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원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민가를 덮쳐 주민들이 긴급 대피를 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한 바람과 건조경보 때문에 불길이 계속해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7번 국도 즈므고가교부터 경포 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주택 100채 이상이 소실되었고 산림 피해만 170 헥타르가 넘는 대형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근을 지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강릉 산불 현장 영상 2023. 4. 11. 배달 대면결제 카드 복제 사건 배달 만나서 카드결제 주의 최근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서 만나서 카드결제를 한 고객들의 카드를 복제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여신금융업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서 만나서 카드결제를 선택한 고객들을 상대로 카드 복제기기를 들고 다니며 카드를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총 34명의 신용카드를 무단 복제하고 일부 고객의 카드로는 1700만원을 결제하는 등 유흥비로 탕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IC칩으로 결제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서 IC 칩으로만 결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023. 4. 10. 호남고속도로 택시 승객 하차 사망 사고 고속도로에 내린 승객 사망 어제 9일 오후 9시 20분경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주암IC 부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승용차 2대에 잇따라 치이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A씨는 이내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가 난 위치는 고속도로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00m 가량을 걸어가던 A씨가 뒤따르던 차량들에 연달아 치이면서 사망한 것인데요. 당시 A씨는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다가 다짜고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하차를 한 것입니다. 한편 사망한 A씨가 하차하기 전, 당시 A씨를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는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A씨 사망과 관련하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3. 4. 10. 용산 건물 붕괴조짐 대피 용산 건물 외벽 금오늘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용산의 5층짜리 건물이 금이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당시 건물에는 카페 손님들고 교회 사람들이 30여명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건물은 98년도에 지어진 건물로 현재 건물 외벽이 금이가서 곧 무너질지도 모를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용산소방서는 건물이 붕괴직전인 것은 아니지만 정밀 조사를 위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건물을 통제한 상황입니다. 2023. 4. 8. 대전 둔산동 음주운전 돌진 대전 둔산동 음주 차량 돌진 9세 의식불명오늘 오후 2시 21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구형 르노삼성 SM5 흰색 차량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의 보행자가 다쳤는데 모두 9세 - 12세의 어린이들입니다. 이들 중 9세 여자어린이 한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3. 4. 8.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