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튜버 학폭은 자연의 섭리

한 헬스 유튜버가 최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에 대해 청소년기 호르몬의 변화로 일어날 수 있는 당연한 일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폭력성은 호르몬 때문?

최근 훈수두는 이코치라는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 학폭 사태와 관련하여 주장을 펼쳤다가 안좋은 여론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는 최근 문제가 된 학교폭력 사태들에 대해 청소년기 호르몬의 증가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이는 헬스 유튜버인 지기TV가 최근 학폭과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올린 영상이다보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는 영상에서 학창 시절에 남성 호르몬이 올라오는 시기에 어느정도 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호르몬에 의한 공격적 성향이 당연히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러운 섭리라는 말을 했습니다. 과거 있던 일을 가지고 한 사람을 매장시켜 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요즘 학폭이 여러모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