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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감금 성매매 시킨 40대 부부 검거

by 인포센터관리자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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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감금 강제 결혼 성매매 5억 부부 검거

 

 

이게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맞나 싶습니다. 직장동료를 감금해서 낮에는 자신들의 아이를 돌보게 시키고 밤에는 성매매를 시킨 40대 부부가 검거되었습니다. 성매수한 사람이 신고를 했을 정도로 감금당한 여성의 상태가 심각했다고 합니다.

 

 

인면수심의 직장동료 언니

피해자 A씨는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직장 동료 언니 B씨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라고 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언니 B씨는 A씨가 자신의 주거지로 들어오자 돌변합니다.

 

201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3년간 A씨를 2000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얻은 5억원을 갈취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직장동료 B씨는 남편과 함께 이런 행각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낮에는 B씨 부부의 자녀들을 돌보게 시키는가하면 밤에는 성매매를 시키며 협박과 폭행을 상습적으로 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강제 결혼까지 시켜

피해자 A씨는 범죄자 B씨 부부로부터 강제로 혼인신고까지 당합니다. B씨 부부의 협박으로 피해자 A씨는 일면식도 없는 38세 남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피해자 A씨를 감금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악마같은 범인 B씨 부부는 피해자 A씨의 가족들이 A씨를 찾지 못하도록 강제로 개명을 시키기도 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신고자는 성매수남

해당 사건은 성매수한 남성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매수를 한 남성이 피해자 A씨의 얼굴 상처와 멍 등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본인이 성매수로 처벌 받을 것을 알면서도 범죄자 B씨 부부의 악마같은 행각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파악한 계좌 내역으로는 성매수 남성이 500명정도가 특정되었다고 합니다. 성매매가 2000여 차례였기 때문에 나머지 2000명에 달하는 남성들도 모두 수사 선상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들은 성매매가 확인되면 성매매처벌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악질 범죄자 B씨 부부는 어떤 처벌을 받는가

현재 경찰은 B씨 범죄자 일당의 수익금을 모두 몰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가스라이팅에 의한 범죄라고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은 범죄자 B씨 일당에게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하는것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하루 빨리 수사가 진행되어 인간이기를 포기한 범죄자 B씨 일당들은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조치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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