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쇼호스트 홈쇼핑 무기한 출연 정지

최근 홈쇼핑 생방송중 쇼호스트들이 욕설을 하거나 고인 모독성 발언을 하는 등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욕설을 해 논란이 되었던 정윤정은 현대홈쇼핑에서 영구 퇴출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고인 모독성 발언을 한 유난희 역시 CJ 온스타일 홈쇼핑에서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난희 박지선 고인 모독 홈쇼핑 방송

홈쇼핑 정쇼 정윤정 욕설 방송

 

 

CJ오쇼핑 무기한 출연 정지 유난희

 

 

CJ온스타일은 홈쇼핑 중 개그우먼 고 박지선씨를 연상하게 하는 고인 모독성 발언을 한 유난희 쇼호스트에게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18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의견진술에 참석해 진행자가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못한 방송을 한 것에 대해 회사가 큰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유난희를 무기한 출연정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2월 4일 진행된 CJ온스타일 화장품 판매 생방송에서 유난희는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어요.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으셨던. 이거를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개그우먼 고 박지선씨가 생전에 피부 트러블로 인해 화장이나 분장을 하지 못한다는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는만큼 해당 발언이 고 박지선씨를 연상하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결국 욕설 방송 물의를 일으켰던 정윤정에 이어 유난희 역시 말썽을 일으켰던 홈쇼핑 채널에서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에서는 언행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